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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무광 매트 파스텔 실리콘 케이스 알뜰폰가입기념 질렀다~~~

지난달 말에 KB리브모바일로 통신사를 갈아탔다. 약정기간도 끝나서 폰을 바꿀까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새로나온 폰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폰은 그냥 쓰기로 하고 요금제를 바꿔버렸다. 카드실적만 괜찮으면 1만원대 이하로 요금이 청구된다. ㅎㅎㅎㅎㅎ 쓰고 있던 esr에센셜케이스가 색이 바래기도 했고 뭔가 새로운 기분을 내고 싶어 심사숙고 끝에 질렀다. 무광 매트 파스텔 실리콘케이스로~

그립톡까지 주셨네~


굉장히 깔끔하고 심플한 케이스다. 폰이 흰 색이라서 스톤으로 구했는데 처음에는 살짝 어색했는데 쓴 지 하루정도되니 이렇게 잘 어울리고 이쁠 수가 없다. 색을 잘 고른것 같다. 만약에 어두운 색이었다면 먼지 때문에 지저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안쪽에는 스웨이드로 되어 있다. 그냥 실리콘으로만 되어 있으면 실리콘과 폰뒷면이 마찰이 생겨 나중에 자국이 생기는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케이스 두께는 정품투명케이스보다 살짝 더 두껍고 안정감이 있다. 화면을 감싸는 위아래부분이 조금 더 높게 설계되어 있다. 가격은 6,900 + 2,500(배송비) - 150(N포인트할인) = 9,250원


화장시에서 한 컷! 좋아~ 좋아~


이제까지 여러번 케이스를 바꿨다. UAG 플라이오 케이스 삼성정품박스인케이스 ESR미믹글라스 ESR에센셜케이스 폰의 흰색이 잘 드러나는 투명케이스를 주로 썼는데 자꾸 변색이 되어서 마음이 아팠다. 이건 비싼 케이스들도 시간의 차이만 날 뿐 색이 바래는건 마찬가지였다. 물론 이 케이스도 시간지나면 때가 묻고 색이 바랠것이다. 다만 투명케이스가 색이 바래는것보다 조금 더 오래가고 낡아도 예쁘게 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SR에센셜케이스와 UAG플라이오케이스


P.S : UAG플라이오케이스가 색바램이 가장 적었다. 근데 흰색폰에 끼우면 디자인 안습 ㅠㅠ 폰이 진한 색이었으면 UAG를 계속 썼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