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리뷰

아이는 부모의 거울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역활은 절대적이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심리적인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고,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로 자라난다.
부모의 행동을 보며 어떻게 먹고 어떻게 입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과 어떻게 사귀는지 등 기본적인 생활규범, 사회활동에 필요한 것들을 습득해 나간다.

특히 아기일 때 부모의 절대적인 관심을 받지 못 한 사람은 커서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내 감정을 돌봐줄 사람을 찾는 경우가 많다. 부모에게 받지 못한 관심을 타인에게서 찾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하고 마음이 맞지 않거나 실망하게 되면 쉽게 관계를 끊어버린다. 상대와 거리를 두거나 그들을 비난하는 방법으로 보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 둘 관계를 끊다보면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에 없게 된다. 회의감에 시달리고 우울증을 겪는 등 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성경말씀중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구절이 있다. 아이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잘 되기를 바라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야 한다. 아이의 뜻을 존중해주고 어떠한 경우도 체벌은 자제해야 한다. 그게 사랑이다. 그래야 아이들은 올바르게 자랄수 있다. 부모는 아이를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반성할 수 있어야한다. 어쩌면 부모 또한 큰 아이와 다르지 않다.